[서울 잠실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잠봉버터샌드위치 쪽파프레첼베이글 브릭레인샌드위치 트러플페퍼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2023. 9. 3. 23:58서울맛집

728x90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오토토입니다.
오늘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
방문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1층
월~일 10:30 ~ 22:00
잠봉버터샌드위치 8,500

쪽파프레첼베이글 8,500

브릭레인샌드위치  6,800
트러플페퍼샌드위치 8,500

보냉포장 1,000

 


주차 가능(지원x)

줄 서서 캐치테이블 등록 후 찐 웨이팅시작

아기의자 없음

 




자 !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베이글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입니다.

 

런베뮤가
잠실에 생긴 지(8월 5일) 어언 한 달 차!
웨이팅이 줄어들겠지,, 줄어들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여전히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진
먹짱은 결국 유행을 따르기로 하는데...!
(ง •̀_•́)ง✧


저희가 방문한 날은 평일! 자그마치 오픈런!
주말 웨이팅줄을 보고는
무조건 평일에 가야겠다 생각했었거든용,,,

 

 

롯데월드몰 도착시간은 오전 10시!

몰 자체 오픈시간이 10시 반인데

잠실역 11번 출구와 롯데월드타워 사이에 있는

14번 게이트로는 9시 반부터 입장이 가능해요!

 

 

 

 

대기줄 실화인가요 (꒪ȏ꒪;)

어느 정도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했던

런베뮤의 웨이팅라인,,,

 (대략 100명 정도)

 

 

더욱 놀라운 것은

저건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이라는 것!

10시 반에 오픈할 캐치테이블을 등록하기 위해

줄 서 있는 것이였어용,,,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아니요... 대기의 민족

=͟͟͞͞( ¯−︎¯ )=͟͟͞͞( ¯−︎¯ )=͟͟͞͞( ¯−︎¯ )

 

 

 

 

캐치테이블 등록을 위한 웨이팅을 하며

포그리, 벽돌, 손글씨 등등

런베뮤의 감성에 1차,,, 풍덩

(직원전용문마저 사랑스럽더라고요,,)

 

 

창문사이로 보이는 베이글, 샌드위치 제조현장에

런베뮤의 맛에 대한 기대에 2차,,, 풍덩 

 

 

 

 

줄 서서 베스트메뉴 10과 오늘의 라인업도

외워,, 아니 읽어주고요,,,ㅎ

핸드폰으로 런베뮤 리뷰도 읽어주고요

잠시 네이버기사도 보고

인스타그램도 했다가

유튜브도 보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주니~

드디어 찾아온 캐치테이블 등록의 시간 ٩(๑'o'๑)۶

(오전 10시 55분에 등록완료!)

 

 

 

 

캐치테이블 등록 후

찐 웨이팅을 시작하면 됩니다~

순번호출은 카톡으로 오니

지금부터 롯데월드몰 투어를 해봅니다.

 

 

참고로!

순서는 2번 정도 미룰 수 있고용

(미루기 시 맨 마지막 순번으로 이동)

호출 후 10분 안에 나타나지 않으면

자동취소됩니도~

 

 

저희는 이때부터 약 23분 후호출을 받게 되는데!!!
포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호출되었어요
짜릿해 (•‾̑⌔‾̑•) ノ
매장입장은 이보다 훠~얼씬 오래 걸리겠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크림치즈들,,,

가짓수에 놀라버리고 맙니다 (ᯣ _ ᯣ)

종류는 13가지, 사이즈는 S, L 두 종류였습니다.

(사이드메뉴로 당근라페, 코울슬로, 수프도 있었어요!)

 

 

저희는 샌드위치류를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사사삭 옆으로 넘어갑니다.

 

 

드디어 영접한 베이글 친구들 (*´▽`*)

베이글류는 19종류였고

가격은 기본 3,800원부터

페페로니할라피뇨치즈베이글 5,5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색감부터 벌써 맛있는

런베뮤의 베이글친구들 ♥(〃´૩`〃)♥

 

 

 

 

하지만,

저의 주 타깃은 샌드위치류였기 때문에

짧은 호흡으로 기본베이글을 넘어가주었더니

드디어 만나게 된 베이글샌드위치들!!!

(갈릭베이글, 소금빵베이글, 블랙올리브베이글에

조금 흔들렸다는 것은 비밀)

 

 

 

 

크림치즈와 기타 재료들이 

듬뿍 들어간 베이글에 시선을 뺏기고,,,

코는 이미 베이글 중독상태

𖦹‎ࡇ𖦹

 

 

이 위기상황 속에서

신중하게 완성한 4 가지픽!

 트러플페퍼샌드위치

브릭레인

스프링어니언프레츨

잠봉버터

 

 

이중에서도 트러플페퍼샌드위치는

직원분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기대되잖화~~~ 

~(˘▾˘~)(~˘▾˘)~

 

 

 

트러플페퍼샌드위치, 브릭레인은

특이하게 꿀이 같이 들어있는데요

요게 나중에 킥포인트가 됩니다..!

 

 

다 골랐으니 결제타임!

계산대 옆 귀여운 부채들,,,

(단돈 1,000원)

결제 후에는 포장시간이 소요됩니다.

(보냉포장 1,000원)

 

 

 

포장을 기다리며

둘러본 런베뮤의 매장

취식장소는 아쉽게도 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더 길 수도...)

 

 

그래도 감성하나는 정말

영국 그 잡채,,,

영국 놀러 갔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 ͡~ ͜ʖ ͡°)

 

 

 

 

런베뉴의 감성이 묻은 굿즈들도

진짜 탐나더라고요

부채, 연필, 에코백, 엽서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탐났던

예쁜 쓰레기 포그리 ٩(๑'o'๑)۶

4만 3천 원...

 (놓아줍니다.)

 

 

 

 

마지막까지 눈길 갔던

베이글들,,,

돈 많이 벌어 다음엔 꼭..

집으로 데려가줄게...

( •̥́ ˍ •̀ )

 

 

 

 

평일이라 생각보다 짧안던 2시간 웨이팅을 마무리하며

손에 든 4가지 베이글을 신나게 들고

집으로 향해봅니다...!

(4개뿐이 안 골랐는데,

왜 가격이 34,700원이 나왔는지 서술하시오.)

 

 

아름다운 친구들의 증명사진. JPG

(왜 트러플 단면만 없는 것인지..?

먹느라 정신없는 먹짱(˘▾˘) )

 

 

 

 

결론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저는 잠봉버터!

먹짱2는 트러플페퍼샌드위치! 였습니다.

 

 

잠봉버터는 흔히 아는 잠봉맛인데,

고소한 참깨베이글이 킥이었고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

 

 

트러플페퍼샌드위치는 강력한 트러플향과 맛에

달콤한 꿀과 쫀득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풍미 가득이었습니다.

(호불호 있을 듯)

~(˘▾˘)~

 

 

순위를 매겨보자면

잠봉> 트러플> 스프링> 브릭 순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안국부터 시작해서 도산, 제주, 잠실까지

베이글 열풍을 불고 온 런던베이글뮤지엄!

한 번쯤은 꼭 먹어볼 맛으로

당당히 등극했쥐만,,,

웨이팅 없이 먹고싶다하~

 

 

웨이팅 덜 한 평일 오픈런을

강력히 추천드리면숴!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께는

잠실 니커버커, 룰루베이글 추천드립니다.(소신발언))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하~

(,,• ֊ •,,)♡

 


 

여기까지
잠실 베이글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이었습니다 ~


추천추천맛집이니,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시면
당장 방문하시라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