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맛집] 우직 방이점, 우직카세A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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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토토입니다.
오늘은 서울 방이동 맛집 우직 방이점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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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방이점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71길 19-10

월~금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토~일 12: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우직카세A 60,000

*우직카세A*

소고기 6종 <등심 샤브야키 포함> + 해산물구이 + 구이채소 + 호루몬 + 후식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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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오늘은 소고기 오마카세 맛집

우직 방이점입니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캐치테이블로 대차게 세차게 예약한 곳입니다.

 

 

예약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어렵지는 않았고,

저희는 퇴근 후인 19시 30분에 가게 되었습니다.

(평일 예약 시간은 17시, 17시 30분, 19시 30분, 20시 4타임입니다.

참고하셔요~)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았고 bar자리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예약은 대부분 bar로 안내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주메뉴는 오마카세입니다.

오마카세 치고 가성비가 훌륭하쥬,,,

우직카세A 6만원/ 우직카세B 4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우직카세A를 골랐습니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놓칠 수 엄숴 ~~

 

 

메뉴는 단품으로 추가도 가능했습니다 ~

(10의 8은 우직카세A를 드시더라고요!)

 

 

 

 

열 어 분 ! 숯불이에요.

더 맛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ㅎㅎ

 

 

기본 세팅은 오이, 절인 배추, 대파, 장아찌였고

고기에 곁들여먹기에 좋은 반찬들이었습니다.

(최애는 셀러리 장아찌!)

 

 

 

 

고기가 나오기 전에 소스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간장소스, 소금, 생와사비, 표고와사비가 준비되어 있는데

고기마다 어울리는 소스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첫 번째 메뉴,,,

우설입니다.

 

 

우설은 일본에서 먹어보고 처음이었는데

얇고 쫄깃하고 기름진 맛이 좋았어요,,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깔끔했고요

순 --- 삭

 

 

(이 와중에 젓가락 반대로 먹는 먹짱 ^^)

 

 

두 번째 메뉴,,,

등심입니다.

 

 

저는 등심이 제일 좋았었는데요*^^*

다른 고기들과 달리

두툼하게 썰려있어 그랬는지

육즙이 풍부하고 좋았어오,,,

와사비와 찰떡궁합쓰

 

 

 

 

세 번째 메뉴,,,

늑간살입니다.

 

 

늑간살은 육향이 강하고 고소한 부위인데요,,

파향과 어우러져 존맛탱이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같이 나온 새우랑 관자도 별미였습니다,,,

왜 두 개밖에 없습니까? 휴먼?

 

 

 

 

비주얼 쵝오,,,

맛도 쵝오,,,

 

 

(댄싱 새우,,,)

 

 

네 번째 메뉴,,,

육회입니다.

 

 

육회는 뭐 말해모합니까?

포프리 달걀과 함께,,,

고소함의 극치였구효

심심한 맛에 면처럼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츄릅

 

 

 

 

다섯 번째 메뉴,,,

구이채소입니다.

 

 

별거 아닌 것들이 맛있을 때 있잖아요?

이 채소들이 그랬읍니다,,,

알짜배기 채소모음집 합격

 

 

(이쯤 되니 슬슬 배가 차올랐오용,,,)

 

 

 

다섯 번째 메뉴,,,

제비추리입니다.

 

 

양념애 절인 제비추리는

배가 차오르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반려사람의 원픽이 되었습니다...(하트)

제일 강력한 맛이었습니다.

(저도 맛있었어요,,,ㅎㅎ)

 

 

 

 

여섯 번째 메뉴,,,

등심 샤브야끼입니다.

 

 

샤브야끼라고 해서

순간 스끼야끼를 떠올렸었는데요,,,

전혀 다른 메뉴였구용

 

 

양념에 절인 얇디얇은 등심을

한번 구워서 밥에 올리고

포프리 계란과 함께 먹는 요리였습니다,,,

 

 

 

 

입에 한가득 담긴 고기와 밥과 노른자의 조화로움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일곱 번째 메뉴,,,

호루몬입니다.

 

꼬들꼬들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맛 뭔지 아시죠?

(설명 생략^^)

 

 

우직,, 그만하세요

이렇게 하실 거예요?

메뉴가 진짜 계속 나와서,,,

행복한데 무서워요

(배 터질까 봐)

 

 

 

 

마지막 메뉴

우동입니다...

 

 

시원하고 쫄깃한 맛으로

우직카세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어요.

마지막 냉우동까지 완. 벽. 했다.

하마터면 느끼할 뻔 했눼^^

 

 

 

 

6만 원의 돈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화로웠고

메뉴가 나올 때마다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직접 구워 먹어야 한다는 것...

물론 충분한 설명으로 커버가 되지만,

둘이 가면 한 명은 굽느라고 조금 정신이 없긴 합니다..ㅎ)

 

 

 

 

여기까지

가성비 소고기 오마카세 맛집

우직 방이점이였습니다 ~

 

 

추천맛집이니,

송파 방이동에 오시면

당장 방문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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